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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뺀 후 흉터가 남지 않게 재생크림으로 관리한 후기

피부 관리 2024. 6. 18. 15:14

어릴 때부터 별명이 점순이였을 정도로 점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피부과를 가서 점을 빼고 난 후 관리를 안 했더니 하나, 둘 다시 점이 생기는 거예요.
다시 점을 빼기 전 원인과 방법을 찾아 점 뺀 후 관리를 하기 시작했더니
더이상 점이 생기지도 않고 피부결이 매끈하고 환해보여서 요즘 너무 행복해요.

점 빼기 전 사진 이에요.
점 빼기 전 사진 이에요.

 

점 뺀 후 관리를 한 사진이에요.
점 뺀 후 관리를 한 사진이에요.



먼저 점 뺀 후 관리하기 전과 후 사진 보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별명이 점순이였을 정도로 점이 많았어요.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을 보거나 친구들, 당장 가족인 언니만 봐도
저와 달리 점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부럽던지..

친구들이 장난친다고 점순이라고 부를 때면 
장난인 걸 알지만 창피하고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조금 큰 뒤로는 메이크업으로 가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메이크업으로 가리기엔 스킬이 부족하다보니 그저 두꺼워지기만 하더라구요.
두꺼워져 가는 메이크업에 피부는 숨을 못 쉬어서 트러블이 막 올라오고,
또 그걸 가리겠다고 메이크업을 더 진하게 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어요.

트러블이 난 피부예요
트러블이 난 피부예요.
트러블이 난 피부예요
트러블이 난 피부예요



점도 많은데 트러블까지 얼굴 곳곳에 올라오니 더 보기가 싫더라구요.ㅜㅜ

하필 사춘기가 올 때쯤 그랬어서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거울을 보면 눈물만 났었어요. 학교도 안 가겠다고 하고..
왜 나만 이렇게 낳아줬냐 하고 부모님 가슴에 대못도 많이 박았죠..ㅜㅜ

점 빼는 시술이 있는 건 알았지만 제가 학생땐 
피부과는 어른들만 가는 곳! 비싼 곳! 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서
성인이 되면 가야지 하는 생각만 할 뿐, 당장 갈 생각은 못했었어요.

제가 20살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한 게 뭐냐면 점을 빼러 간 거였어요.
다들 술집 갈 때 저는 피부과를 다녔죠. 간 김에 남아 있던 여드름도 조금 치료받구요..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점은 금방 빼니까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점을 빼고 나니 제 얼굴이 그렇게 환해보일 수가 없고, 거울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했어요!

처음 뺐을 땐 말씀해주신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다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 이틀 안 바르고 나가는 날들이 생기고 
바르는 텀이 점점 늘어났었는데 정신차려보니 하나, 둘 다시 점이 생겨있는 거예요.

혹시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참 피부과를 뺀질나게 다니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학교니, 직장이니 하루하루를 살아가느라 
바빠지는 바람에 피부에 신경을 덜 쓰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거울을 보다 보니 자잘한 점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점이 계속 생기니까 왜 그럴까 싶어서 점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봤어요.

점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봤어요.
점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봤어요.


1. 유전적인 요인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유전자로 인해 부모님과 똑같은 점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이런 경우 미관상으로 점의 크기가 크고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있을 수 있다네요.

2. 자외선 노출
점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인데요.
햇빛 속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점 뿐만이 아니라
기미, 잡티, 주근깨, 피부암 등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는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진한 갈색의 점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3. 색소침착
피부에 나는 뾰루지나 여드름, 상처 부위의 염증 반응때문에 
생기는 색소침착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일반 점처럼 크기는 작지만 색은 일반 점보다 진하지 않은 게 특징이에요.
자연적으로 옅어지거나 없어지기도 하지만 자외선에 계속 노출이 되면 
색소침착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자외선은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저의 경우엔 1번과 2번이 아닐까 싶어요.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점들을 시술의 도움을 받아 제거했는데도 불구하고
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자외선에 계속 노출을 시키다보니 점이 재발한거죠.
점을 쉽게 뺄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다시 생기는 걸 보니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라는 노래가 생각나던ㅋㅋ

점을 제거한 뒤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은 약 2주정도 걸린다고 해요. 
이걸 재상피화과정이라고 하는데, 레이저로 인해 날라간 표피가 회복되는 기간인데요. 
표피는 피부를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갑옷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표피가 재생되기 전까지는 외부 자극에 매우 취약하게 돼요. 
따라서, 레이저로 점을 뺀 뒤 최소 2주 동안은 관리를 정말 잘 해줘야 한대요. 

점이 재발한 사진이에요.
점이 재발한 사진이에요.
점이 재발한 사진이에요.
점이 재발한 사진이에요.



점 뺀 후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계속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점도 점이지만 흉터가 생길까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점을 빼는 날이다 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꼼꼼하게 찾아봤어요.

점 뺀 후에는 2~4일까지는 시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도 차단해야 해요. 물과 햇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수 밴드 또는 재생 테이프를 붙이면 더 좋다고 해요.

또 시술 부위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예를 들어 점 뺀 부위를 긁거나 손으로 만지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해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는 빼먹지 말고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상처 치유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요.

일주일 후에는 시술 부위에 딱지가 생기면 밴드나 
재생 테이프를 붙인 상태에서 순한 폼클렌저를 사용해 세안을 해도 돼요. 
클렌저는 충분히 거품을 내서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하고, 
스크럽 효과 등을 위한 알갱이가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세안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서 꼼꼼하게 닦아주면 돼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고 다녀야 해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고 다녀야 해요.



딱지가 완벽하게 떨어지기 전까지는 메이크업을 연하게 하는 것을 추천해요. 
메이크업을 진하게 할수록 세안할 때 더 큰 힘이 가해져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울러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나 물놀이 등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딱지는 대개 5~10일이 지나면 서서히 떨어지는데, 이때 억지로 떼면 절대 안돼요.
밴드나 재생 테이프는 매일 바꿔야 한다! 라기 보다는 
접착 기능이 약해졌을 때 자극이 가지 않게 살살 떼는 것이 좋아요.
재생 테이프 제거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해요.

이렇게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점을 뺀 자리에 염증이 생겨서 거뭇거뭇해지기도 하고,
앞에서 잠깐 이야기를 한 것처럼 점을 뺀 부분이 움푹 패인 채로 회복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당장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들을 정리 해보았어요.

1.재생테이프 붙이기!
2. 재생테이프를 완전히 떼면 재생연고 바르기!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이걸 매일 잊지 않고 하기 위해 생활 루틴을 짜보았어요.

마데카 메디패치 입니다.
마데카 메디패치 입니다.



1. 재생테이프 붙이기!
: 점 뺀 후 2~4일까지는 시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도 최대한 차단하는 게 좋으므로 재생테이프를 붙여줘야 해요.

*마데카 메디패치 - 감염이 되지 않게 도와주고, 상처가 잘 마르지 않게 해주고,
피부를 회복시키는 물질이 잘 분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

2. 재생테이프를 완전히 떼면 재생연고 바르기!
: 점 뺀 후 3~4일 후에 재생테이프를 떼면 재생연고를 잘 발라줘야해요.

*노스카나 연고 - 상처 치료 후와 시술 후 처치 역할.
→노스카나 연고와 맞지 않아서 재생크림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고, 점이 생기게 돼요.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을 차단시켜주는 역할.

제가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제가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제일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 중에 뭘 선택해야 하는지 일텐데요.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풀어 볼까 해요.

먼저 유기자차는 유기적 자외선 차단제를 뜻하고, 
무기자차는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를 뜻해요.
그럼 혼합자차는 뭔지 궁금하시죠? 
바로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들을 살려 만든 자외선 차단제를 혼합자차라고 해요.

유기자차에 대해 설명을 먼저 해볼게요.
유기자차는 화학 성분이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해서 다시 열로 방출하는 방식인데요.
장점은 백탁 현상이 없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흡수가 빠르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밀착력이 좋은 편이라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좋아요. 

단점으로는 화학 성분이 많다보니 피부 안정성이 낮은 편이라서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에게는 자극이 많이 갈 수 있어요.
또 눈가에 발랐을 때 눈 따가움, 눈 시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해요.

자외선 차단제를 손등에 발라보았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손등에 발라보았어요.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시켜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인데요.
장점은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고, 
피부 안정성도 높은 편이라 어린 아이나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사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유지 시간도 긴 편이에요.

단점은 피부에 막을 형성해 햇빛을 반사시키는데 
이때 가시광선까지 반사하여 백탁현상이 잘 생기고, 발림성 또한 뻑뻑한 편이에요.
그리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를 혼합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화학 성분이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해서 다시 열로 방출하는 방식과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시켜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 둘다 있는데요.

장점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자외선 차단 방식이 섞여있기 때문에
넒은 범위의 자외선을 차단시켜줘요.
그리고 피부의 안전성도 높은 편이고, 유기자차에 비해서 지속력이 긴 편이고, 
무기자차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요.

단점은 무기자차의 단점처럼 클렌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불편함과 
유기자차의 단점처럼 눈가에 발랐을 때 눈 따가움, 
눈 시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지 고르셨으면 
이제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해야하는데요.

자외선 차단 지수 꼭 확인하세요.
자외선 차단 지수 꼭 확인하세요.



저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이라고 되어있는 제품을 주로 사용해요.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숫자가 높다고 한번만 발라도 되겠지? 하면 안 되고
중간중간 계속 덧발라주셔야 해요!

이렇게 3가지를 루틴화하여 꾸준히 실천했더니 점을 뺀 곳에 
흉없이 깔끔하게 살이 차올랐고, 그 뒤로 점이 다시 생기지도 않고 있어요.
점이 있다가 없으니까 얼굴도 환해보여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최근에 점을 뺀 뒤로 혹시 모를 자외선을 조심하기 위해
실내 위주로 생활을 하다가 약속이 잡혀 오랜만에 나갔다 왔는데요.
주위 사람들이 피부가 좋아졌다며, 무슨 시술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얼굴에 점이 있냐, 없냐에 따라 정말 많은 게 달라보이는 거 같아요.

그래도 주변에서 이렇게 먼저 알아봐주니 티가 나긴 나는구나,
내가 관리를 잘 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했어요.
진작에 점 뺀 후 관리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돈만 날린 거 같아요.ㅜㅜ

점이 없어진 후로 얼굴도 환해보이고 깔끔해보이니까
약간 자신감이 생겨서 화장도 최대한 얇게 하거나,
피부 컨디션이 좋을 땐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나가기도 해요.

전엔 상상도 못했을 텐데 이젠 이게 가능하네요.
사실 이번 여름에도 메이크업으로 가릴 생각에
벌써부터 피부가 답답해져갔는데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걱정하던 점이 다 없어져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네요ㅠㅠ

친구들이랑 놀다가 오랜만에 사진 찍자고 하길래 좋다고 나섰더니
놀라면서 피부도 피부지만, 성격이 정말 많이 변한 거 같다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점과 여드름이 가득하던 시절 사진이에요.
점과 여드름이 가득하던 시절 사진이에요.
점과 여드름이 가득하던 시절 사진이에요.
점과 여드름이 가득하던 시절 사진이에요.



그 말에 점과 여드름이 가득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괜히 울컥하더라구요.. 
이 친구들은 저의 예전 모습도 다 알고 있어서 
제가 얼마나 힘들어하면서 관리를 열심히 해왔는지 알고 있거든요. 
다들 눈물이 많은 편이라 사진 못 찍을 뻔 했지 뭐예요ㅜㅜㅋㅋㅋ

이 날 사진을 찍는 과정, 그리고 결과 모든 순간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서 앞으로도 점 관리 잘 해서 
그동안 못 찍은 사진 많이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점 관리는 정말 꾸준함과 의지가 정말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괜찮아졌다고 조금 느슨하게 관리를 해버리면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그래서 저는 이 3가지를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지키려고 노력했답니다.

1.재생테이프 붙이기!
2. 재생테이프를 완전히 떼면 재생크림 바르기!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화장대 앞에 써놓고 잊지않게 항상 봤어요.ㅋㅋㅋ

원래는 재생연고인 노스카나 연고를 사용했었는데
성분이 저와 맞지 않는지 트러블이 계속 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재생크림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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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르시 그린센텔라 시카 리페어크림입니다.
닥터마르시 그린센텔라 시카 리페어크림입니다.



궁금하실수도 있으니 알려드리자면 제가 바꾼 재생크림은 시카크림이에요.
아시아티코사이드 라는 성분이 피부의 자연 재생 능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줘서
상처가 난 부위의 치유 속도는 높여주고, 흉터가 생길 위험은 낮춰주는 거 같아요.

유명 브랜드 제품, 약국 제품 물론 다 너무 좋지만
사실 본인의 피부와 맞는 제품이 제일 좋은 제품 아니겠어요?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나랑 안 맞는 성분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잘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점 뺀 후 세심하게 관리해서 점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함께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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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올려드릴테니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